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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다이어트는 계속 됩니다.

인쇼달81 2021. 8. 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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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다이어트는 계속 됩니다.

우리가 코로나19와 함께한 시간도 어느덧 1년하고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세월 한번도 우리가 마주한적이 없던 바이러스였습니다. 평온했던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쇠창살에 갖혀있는 채로 마스크는 한몸이 되어 최소한의 활동만을 허락하며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 결과 도저히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확.찐.자..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평균 6킬로그램 정도의 체중이 늘었다고 합니다. 멀리 찾을 것도 없이 제 자신도 포함입니다. 평생을 살면서 늘 저체중이라는 글자를 보고 살아왔고 하물며 임신기간중에도 5킬로그램 정도의 증가만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는 살면서 처음으로 8킬로그램의 증가된 체중을 보았습니다. 믿기지 않는 현실..

곰곰히 돌이켜 생각해보니 코로나바이러스 핑계로 면역력 증가를 핑계로 열심히 섭취를 해왔던 것이 이유였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늘 퇴근하면 건강해야 이겨낼 수 있다며 온갖 고기와 탄수화물, 나트륨 잔치를 해왔고 여기에서 끝내지 못하고 꼭 술한잔을 곁들이는 생활을 한 결과였습니다. 저는 그저 담담히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만사 포기하고 더 열심히 먹고 마시는 생활을 이어 나갈 것이냐 이러면 안된다 진정한 건강을 위해 다시 몸을 만들자 이 두가지의 갈림길에서 여러 날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끝난 후 다이어트에 돌이하기로 했습니다. 예전 30대만 되었어도 하루 굶고 그러면 몸무게가 쭉쭉 내려가는것이 눈에 보였는데 40대 찍고현재  기초대사량도 떨어진 상태에서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는 크게 의미가 없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무작정 무식하게 빼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즐겁게 하기로 마음을 먹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59키로에서 시작한 다이어트는 현재 56키로가 되었고 두어달 가량 계속 유지중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제가 해왔던 방법을 적어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것은 함께 공유하며 같이 즐겁게 살면 좋을듯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해왔던 방법을 공개합니다.

첫번째. 아침, 저녁은 동일하게 입니다.

계란 2알, 두부 1/4모, 두유 한팩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무조건 굶고 맛없게 먹고 소스 안먹고 무염식으로 하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는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을 채워 주면서 먹어야 살이 빠집니다.

두번째. 점심은 먹고 싶은거 먹기입니다. 단 본인이 먹었던 양의 절반만 섭취합니다. 피자, 치킨, 국밥등 먹고 싶은건 먹었습니다. 

세번째. 물 2리터 이상 마시기 입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그냥 생수와 보리차 정도입니다. 그 외 녹차 루이보스티등등 차라고 알고 있는 것은 물이 아닌 말그대로 차이기에 꼭 물로 드시기 바랍니다.

그 외 팁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과일을 안먹을수는 없습니다. 너무 모든것을 안먹으려 하지 말고 적당한 양은 드셔도 무방합니다. 평소에 우리가 먹던 과자 빵등등 정제설탕 섭취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입이 심심하면 프로틴바 또는 견과류 한줌씩 먹었습니다. 저도 다이어트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처럼 계속해서 저도 꾸준히 진행할 것입니다. 목표체중 48키로가 될때까지 할 것입니다. 두어달 진행해보면서 느낀점은 드레싱, 칼로리 이런것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양을 줄이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추후에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결과에 대해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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